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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마을 거점형 쉼터 ‘아로마 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1/10/20 [15:3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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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인 내수읍 비중리 마을회관에서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거점형 쉼터 ‘아로마교실’을 운영한다.

 

‘아로마 교실’은 레몬, 티트리, 유칼립투스 등 향이 나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탈취제, 천연치약 등을 만든다.

 

이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은 손을 많이 이용하게 되어 근육강화 및 신체운동기능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고, 후각 자극을 통해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이 되면 치매안심센터 내소가 어려운 마을로 센터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의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새롭게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존 안심마을의 운영도 강화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고위험군의 치매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고 치매환자의 질병 진행을 늦추어 치매친화적 4차 지역 안전망을 실현하고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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