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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시, 꿈나무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포스터·만화 공모전 개최
부천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기사입력: 2021/10/21 [10:5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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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초등학생의 자전거 이용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전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꿈나무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포스터·만화 공모전’을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증가율은 낮아지는 추세이나 그에 비해 자전거 사고율은 증가 추세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교육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스터와 만화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응모주제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중 한가지를선택하여 응모규격에 따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9일까지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http://bike.bucheon.go.kr)에서 응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만화는 이메일(bucheonbike@naver.com) 접수, 포스터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며정기휴무인 매주월요일을 제외하고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포스터․만화 부문별로 각 5명을 선정하여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 입선 각 2명에게부천시장 훈격의 표창과 함께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학생(초․중) 자전거안전교육’도실시 중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원격수업으로진행한다.

 

한웅수 시 가로정비과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좋은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 부천을 위해 안전교육과 만화․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다양한 자전거 정보 매체 및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전시회도개최할 계획이다.

 

2021년 꿈나무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포스터·만화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자전거문화센터(032-625-90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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