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상주시] 내서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 감 수확에 구슬땀 흘려 -
기사입력: 2021/10/21 [10:4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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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면(면장 남기동)은 10월 20일 고령의 농가를 위해 면 직원과 새마을체육과, 안전재난과 직원등 20여 명이 함께 1,000평의 감나무 밭에서 곶감용 감을 수확하였다.

 

농촌일손돕기는 수확 철임에도 불구하고 고령으로 인해 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서면 서만리 소재 농가를 위하여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 윤○○씨는 “떫은 감 수확을 해야 할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기동 면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항상 지역민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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