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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신천,호명) 승인
기사입력: 2021/10/21 [14:2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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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10월 14일 신천공공 및 호명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증설하기 위한‘가평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신천, 호명)’건에 대한 환경부 승인을 받았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 주요내용은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 기존 2,600톤/일에서 4,200톤/일로 증설 및 신규 오수관로 39.818㎞에 설치(총사업비 46,302백만원)

 

호명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기존 80톤/일에서 370톤/일로 증설 및 신규 오수관로 10.57㎞ 설치(총사업비 11,263백만원)

 

공공하수처리구역의 확대(신천 4.431㎢⇒6.823㎢, 호명 0.318㎢⇒0.457㎢)이며,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신천공공 및 호명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국비 지원사업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2022년 신규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 시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천 및 호명공공하수처리구역은 관광객, 휴양시설의 증가와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한 유입인구의 증가로 발생하수량이 많아짐에 따라 처리장 공정부하 등 원활한 하수 처리가 힘든 실정이었으나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에 처리장 용량 증설이 반영됨으로서 향후 원활한 처리장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전까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았던 설악면 회곡리, 사룡리 일원과 고성리 양진말 일원의 관로 신설계획 반영은 물론 기존 미보급지역에 대한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로 하수도 보급률 증대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신천 및 호명처리구역 일대의 적정한 하수처리로 가평군 수질보전은 물론 한강수계 수질개선을 도모하여 수도권 주민들에게 보다 맑은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가평군에서는 앞으로도 군 도시개발계획에 발맞춘 하수도기본계획 수립으로 지역주민의 개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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