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황성학)은 지난 21일 제원면 식사 취약계층 반찬 지원 사업을 위해 700만 원을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협의체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식사 취약계층을 발굴해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원면 복지 특화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이번 기탁을 통해 반찬 전달을 위한 보온·보냉 가방을 제작해 내년 3월까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황성학 공장장은 “제원면의 식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항상 제원면에 보여주시는 관심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반찬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