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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립도서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성료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우리의 멋에 빠져들다-
기사입력: 2021/10/22 [14:4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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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어 2021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우리의 멋>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강연과 현장탐방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코로나 블루로 힘겨운 시민들에게 활력을 더해준 이번 강연은 우리 고유의 전통이 깃들어 있는 문화유산과 유적에 대해 3가지의 소주제를 설정하여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차 ‘우리 그림의 뿌리, 조선 왕실의 궁중회화’에서는 전주시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에 소장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사한 동강 권오창 화백의 강연을 시작으로, 권필선 화백의 강연에 이어 전주시 경기전, 태조 이성계 유적 등을 방문해 현장 강연을 진행했다.

 

2차 강연은 한양대 고운기 교수와 함께 ‘천년의 이야기를 품은 신라의 유산과 달빛기행’을 주제로 경상도 문화의 뿌리인 신라시대 경주의 유적과 삼국유사에 기록된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경주의 문화유산을 탐구해보았다. 특히 경주시 현장 강연은 오후 견학 일정을 변경해 여름 밤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또한 고운기 교수는 프로그램의 전체 내용을 마무리하는 후속모임으로 ‘우리의 유산, 우리의 멋’ 강연에서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김천 지역의 유적을 알아보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미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2021년 길 위위 인문학 마지막 주제인 ‘흙과 불로 빚어낸 예술’은 명지대 윤용이 석좌교수를 초빙해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현장 강연을 10월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길 위의 인문학 전체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백선주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도서관에서 운영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회복과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기획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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