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교육청] “후배들 일자리는 선배가 책임진다”
특성화고 동문 선•후배 취업박람회, 덕수고에서 개최
기사입력: 2021/10/26 [10: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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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관내 덕수고등학교(교장 최승택)와덕수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복진)는 10월 26일(화) 덕수관 3층 강당에서「2021 덕수고 동문 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년도에 처음 시작한「덕수고 동문 기업 취업박람회」는 재학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로 세 번째열린다. 디아센스코리아(주), 코아뱅크, 도이치모터스, ㈜ LTS korea 등 15개 동문 우수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동문 기업체는 덕수고등학교 5개 학과(벤처CEO과, 스마트자산관리과, 행정서비스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의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 113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바로 면접을 실시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선배는 유능한 후배들의사회적 역량을 키우고, 후배는 선배들의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동안 덕수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덕수장학재단과 야구부후원회 등을 통해 매년 학교와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하여 왔으며, 향후 2022년부터 10년간 후배들이 덕수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에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승택 덕수고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박람회는, 동문들이 앞장서서 특성화계열 학생들의 어려운 취업을 돕자는 취지에서 열리며, 110년 전통의 인재사관학교인 덕수고 동문들의후배 사랑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행사이다.”라며 “이번 박람회는 모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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