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랜차이즈 카페창업, 성공키워드는 ‘차별화’
커피&브런치카페 ‘바빈스 커피’, 홍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맹점 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2012/04/26 [17:0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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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빈스커피    

카페창업은 창업시장에 관심을 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려하게 되는 워너비 아이템이다. 깔끔하고 예쁜 매장에서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여유로운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예비창업자들을 매료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처럼 달콤할 것만 같은 카페창업의 속내는 그리 낭만적이지 않다. 이미 치열한 경쟁구도를 보이고 있는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는 게 어려운 까닭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 커피전문점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콘셉트의 개인 커피전문점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만큼이나 커피전문점들의 콘셉트도 각양각색. 여기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커피시장과 그 만큼 높아져 가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많은 창업 전문가들은 카페창업의 성공 키워드로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경우 우후죽순 늘어나는 경쟁업체들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구축하지 못하면 결코 성공창업을 기대할 수 없다는 조언이다.
 
그런 점에서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을 선보이며 기존의 커피전문점들과는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는 ‘바빈스 커피’는 꽤 성공적인 롤모델이라 할 수 있다.
 
‘바빈스 커피’의 관계자는 “이미 치열한 카페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매력을 갖추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와 함께 빵과 케이크 등의 기본 디저트 외에 특색 있는 브런치 메뉴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바빈스 커피’(1588-0672 / www.babeans.co.kr)는 오는 4월 22일 홍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사업에 돌입한다. 이미 지난 3월 열린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7곳의 가맹점 계약 체결을 이룬 바 있는 ‘바빈스 커피’는 가맹점 사업 진출을 통해 ‘바빈스’의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커피&브런치 전문 카페 ‘바빈스 커피’와 관련된 자세한 창업 문의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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