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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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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변화하지 않으면 금새 도태되기 쉽다. 특히나 포화상태에 다다른 외식업계라면 이 같은 변화는 필수라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변화라는 것은 비용이나 시간적인 투자를 들여 브랜드 콘셉트 전체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은 분명 아니다. 작은 부분의 변화에서도 브랜드는 새로운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가령, 외식업체라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 출시도 하나의 변화라 할 수 있겠다. 이 같은 변화의 물꼬를 제대로 트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개하자면, 치킨창업 시장에서 수익성 높은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소스치킨하우스 ‘소스와 꼬꼬’를 들 수 있다. 기존의 쫄닭, 꾸닭, 후닭 등의 메뉴에 특화된 디핑소스에 찍어먹는 치킨전문점으로 젊은 감성을 사로잡았던 ‘소스와 꼬꼬’는 최근 더욱 개성 넘치는 메뉴를 새로 내놓았다. 바로 소스에 치킨을 퐁당 찍어 먹도록 만든 퐁닭치킨이 그 주인공이다. 소스 역시 수제 까르보나라 소스, 체리토마토 소스 등을 새롭게 개발해 냈고, 이 퐁닭 메뉴들은 까르퐁, 체리퐁, 핑크퐁 등의 세가지로 젊은 감성에 맞춘 톡톡 튀는 네이밍까지 선 보이고 있다.
‘소스와꼬꼬’의 신 메뉴는 지난 한 달간 직영점을 통한 철저한 매장 테스트를 거쳐 출시된 것인 만큼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소스와꼬꼬’ 측은 “신 메뉴는 5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식 메뉴로 채택될 것으로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신 메뉴 개발을 통해 브랜드 경쟁에 제고에 나선 ‘소스와꼬꼬’에 대해 전문가들은 “젊은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초반 브랜드 콘셉트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더욱 신선한 메뉴를 개발해 냈다”며 “소스와꼬꼬가 이를 통해 좀 더 확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소스와꼬꼬’는 퐁닭 메뉴 개발 외에도 기존의 소스 메뉴도 새롭게 개편해, 더욱 새로운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허니갈릭, 아일랜드 등의 보편적인 소스에서 탈피해 단치졸과 함께 제공되는 꿀소스, 갈구닭과 함께 나오는 락릭마요소스 등 수제 소스를 선 보인다. 기존 치킨집과 차별화된 전략이 돋보이는 ‘소스와꼬꼬’의 신 메뉴 개발은 치킨 시장의 변화를 촉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도 맞닿아 있다 할 수 있다. 문의: 1577-5929 / www.soswacoc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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