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메리츠화재가 함께하는 ‘서초구 어르신 칠순·팔순·구순 축하잔치’
2021년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서초구 거주 저소득 어르신 189명에게 찾아가는 방문 축하 잔치‘스페셜 데이’진행 및‘선물 키트’전달
기사입력: 2021/11/24 [15:4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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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후의 동반자 기아대책(서경석 회장)에서 운영하는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은 메리츠화재의 지원으로 서초구에 거주한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 189명을 대상으로 “서초구 어르신 칠순·팔순·구순 축하잔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2009년부터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있으며, 저소득 어르신의복지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초구 내 9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저소득 어르신을 189명을 선정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관내 차량을 이용한 방문 축하잔치 ‘스페셜데이’를 실시하고 비대면 형식으로 ‘선물키트’를 전달했다. 유관기관의추천을 받아 대표 어르신 6명에게 ‘스페셜데이’를 마련했으며, 그 외의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지원을 위한 ‘선물키트(도가니탕, 홍삼절편)’를 전달했다.

 

 

‘스페셜 데이’는 스타렉스를 포토존으로 장식한 후 생신상 키트를 전달하는 것으로 어르신의 기쁜 날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참석한 칠순 대표 박OO 어르신은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는 칠순을 복지관에서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고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분이 좋다.” 고마움을 전했다.

 

 

‘선물키트’를 전달받은 정OO 어르신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놀랐다. 얼굴도 못보는데 이렇게라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챙겨주는 분들이 곁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전경아 관장은 “힘든 시기에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뜻 깊은 일에 매번 지원을 아끼지 않는 메리츠화재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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