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영동군] 충남대 최종명 교수, 영동 모교 찾아 꿈나무들과 특별한 소통
기사입력: 2021/12/02 [10:1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종명 교수가 충북 영동을 찾아 인문학 특강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최종명 교수는 이날모교인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그린스마트 산업 전망’의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회장도 역임하며 관련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설원예학, 채소원예학 총론 등 13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SCI(E) 및 국내전문학술지에 약 18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현재도 시간 날 때마다 영동을 오가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영동의 매력을 지인들에게 알리는 데 여념이 없다.

 

특히, 이날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 스마트 산업의 소개와 지역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고향 후배들과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교수는 다양한 관점에서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며, 후배들의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응원했다.

 

한 학생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의 흐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진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큰 만족감과 함께 학교 선배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종명 교수는 “평소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하며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주어진 일에 더욱 매진해 영동군과 국가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