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창원시]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형 노동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창원형 노동정책, 그 첫 단추는 창원특례시 노동행정 확충
기사입력: 2021/12/07 [18:0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창원시정연구원(원장 전수식)은 12월 7일(화)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창원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창원시 경제살리기과 의뢰)의 주요 의제별로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진과 노동분야 전문가간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숙의와 토론의 장(場)이다.

 

라운드테이블의 첫 번째 의제는 ‘창원형 노동행정의 구조와 역할’로 서선영 책임연구원(창원시정연구원)이 ‘지역별 노동행정 구조 비교와 창원에 대한 시사점’을 발제하고 조효래 교수(창원대학교), 문영만 연구교수(경제사회연구소), 박주상 연구위원(고용인적자원개발연구소) 등 전문가와 연구진간 창원특례시 노동행정의 확충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창원시정연구원 전수식 원장은 “연구진이 발굴한 다양한 노동정책의 추진동력과 집행력을 확보키 위한 첫 단추는 노동행정 확충”이라고 말하며 “사람중심 노동존중 창원특례시의 노동행정은 특례시로서 위상에 걸맞게 조직구조와 역할이 갖추어져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향후에도 ▲창원형 노동중간지원조직 설립/운영방식과 역할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공공책임 강화 ▲공무직 차별해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고용안정성 제고 ▲일자리기금 조성 ▲공공/민간부문의 산업안전 보강 및 중대재해법 대응 ▲창원 산업과 고용의 정의로운 전환 등 다양한 노동의제에 대한 라운드테이블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편스토랑’ 류수영, 슈트 입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