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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시, 택시운전기사 친철교육 받는다
기사입력: 2012/06/15 [11:0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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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택시운전기사 친절교육     © 택시행정팀

성남시 택시업계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친절 바람’이 불고 있다.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성남시조합(조합장 유인철)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푸른콜’ 운전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멋진 운전자의 멋진 고객 만들기’를 주제로한 이번 교육은 개인택시운수종사자 1,78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일지아카데미 민세원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와 친절의 조건, 손님에게 신뢰 이미지 쌓기, 긍정과 부정의 표현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역지사지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특히, 친절마인드가 택시의 고급화로 이어지고, 개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필요 충분 조건임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격려사를 대독한 교통안전국장은 “새로운 친절 서비스 마인드로 승객을 대한다면 시민에게 사랑받는 성남의 명품택시 ‘푸른콜’이 될 것“이라면서 ”성남시도 택시의 경쟁력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콜센터 운영비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내에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3,625대가 운행 중이다. 이 가운데 개인택시는 2,525대로  70%를 차지한다.
 
지난해 2월까지 개인택시는 e-푸른콜, 성남브랜드콜, 모범까치콜 등 3개의  브랜드콜로 운행되다 시민 편의를 위해 ‘푸른콜’ 로 명칭을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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