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성남시
1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D라인이 살아있는 임신부 패션쇼 개최
기사입력: 2012/06/19 [09:0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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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라인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임신부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출산장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2012년 경기맘 D라인 패션쇼’가 대학생, 임신부, 임신부 가족 및 일반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경기맘 D라인 패션쇼’에는 180명이 참가신청하여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임신부 모델 20명이 대학생 임신복 디자인 공모전에 선정된 임신복을 입고 임신부의 아름다음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지역뿐 아니라 서울, 전남, 경북, 충북 등 전국의 임신부들과 대학생들이 지원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임신복 디자인 공모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260여명으로, 임신부 모델 지원자 역시 지난해 90명에서 올해 180명으로 대폭 증가했었다.
 
참가지역 역시 지난해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올해 충북과 전북에서도 참가 명실공히 전국을 대표하는 임신복 패션쇼로 자리잡게 됐다.
 
도 관계자는 “한국 남편과 결혼한 외국인 임신부, 15년 만에 늦둥이 둘째 임신, 불임극복 임신 등 다양한 사연의 임신부들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확인할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과 같은 젊은층 에게도 저출산 문제의 재인식과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패션쇼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 설난영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성남시장 부인 등이 전년도 참가 모델들과 아이가 함께 만드는 이벤트 행사,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 출신 그룹 ‘비아’ 와 남성 듀오 팝페라 La boheme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한국의상디자인학회의 김순심(서원대학교), 양미경(한성대학교), 정미혜(부천대학교), 김지영(강동대학교)교수와 안계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위원회 의원, 정정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본부장, 최봉순 도 여성가족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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