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신숙)는 지난 26일 세마동 관내 휴경지 밭(1,100㎡)을 이용하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감자수확은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가뭄으로 인해 작년보다는 작황이 좀 떨어지지만 회원들이 수시로 물을 주고 가꾸어 봄 감자 10kg 80박스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회원들의 판매활동을 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할 예정이며, 한편 관내의 어려운 가정 20가구에 각 1박스씩 20박스와 세교파출소 3박스를 전달했다
세마동 권신숙 부녀회장은“휴경지를 이용한 감자판매 수익금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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