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과천의 옛날과 현재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을 연다. <사진은 1943년 과천 읍내 모습>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문화원이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과천향토사연구회 주관으로 내달 9일부터 31일까지 과천시내와 과천 관내 초,중,고교에서 ‘과천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전은 옛날 과천의 모습을 전혀 알지 못하는 과천 관내 청소년들이 정서 순화 및 지역의 근현대적인 변화상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10개교를 순회하며 열린다.
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공원 등을 직접 찾아가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에는 1943년 과천 읍내 모습 등 옛 과천의 모습이 담긴 사진 50여 점과 과천의 현재 사진 50여 점 등 총 100여 점이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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