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서는 책과 수학이 있는 종이접기(8~9세), 내가 만든 영어그림사전(8~9세), 다문화 이해하기(10~12세), 역사신문 만들기(12~13세) 등 총 6개의 강좌가 프로그램별로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가 무료인(재료비와 교재비 별도) 특강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www.gunpoli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여름방학 특강에서는 일기쓰기와 나만의 이야기로 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겁고 건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중앙도서관에 전화(390-88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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