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센터직원이 세탁기 직접 수리 자원봉사 나서
기사입력: 2012/07/12 [12:0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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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수급자 독거노인 안부여부를 확인하기위한 가정방문시 세탁기 고장이 확인되어 동 주민센터직원이 직접 수리를 위한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경미한 수리는 소요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전문성을 요하는 주거관련 수리요청시 타기관 및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서비스연계하여 집수리 요청자들의 고충을 해결해주고 있다.
 
이날 세탁기 무료수리 대상자 김○순씨(73세)는 독거노인 수급자이며 폐암 말기환자로 고통을 받고 무기력한 생활을 하고 계셨는데 동 주민센터 직원이 가정방문을 해 세탁기 이상부분을 확인하고 무료수리서비스를 연계하게 되었으며 김○순씨(73세)는 여름철 사용량이 많아 걱정했는데 신속히 무료수리를 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소요동 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계층이 주거관련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겪지않도록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인 서비스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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