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박2일 다문화 가족 여수 엑스포 여행 운영
기사입력: 2012/07/13 [15: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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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7월 14(토)~15(일) 1박 2일 동안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가자! 1박 2일~ 다문화 가족의 여수엑스포 여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자! 1박 2일 다문화 가족의 여수엑스포 여행」프로그램은 2012 여수엑스포 관람과 다문화꾸러미 체험 교육, 장관님이 들려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 순천만  자연 생태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일찍부터 문화 다양성 체험 상자인 ‘다문화꾸러미’(몽골·필리핀·베트남 꾸러미)를 제작하여 어린이들이 오감체험을 통해 다른 문화를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꾸러미와 관련한 세 나라인 필리핀, 몽골, 베트남 가정의 어린이들과 한국 일반 가정의 어린이 및 가족 등 총 61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여수엑스포역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기차 안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과 다문화 가족이 직접 만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다문화사회에서의 박물관의 역할과 열린 박물관인 엑스포, 우리 문화와 다양성에 대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문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다문화 이주여성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자스민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이라 도의원이 참석하여 다문화 가정을 격려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여러 나라 문화가 모인 열린 박물관 엑스포 여행을 통해서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며 미래에 대한 큰 꿈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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