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하나센터(센터장 김옥규)에서는 경기동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아동 ‧ 청소년의 통합적 역량강화를 통한 자아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파랑새교실”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동부하나센터에서 진행 중인 북한이탈아동 ‧ 청소년과 한국외대 부속 용인외고 동아리 11th avenue 학생들의 1:1 멘토 ‧ 멘티의 연계를 통하여 매월 2회 이상의 지속적인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Mind Up - 멘토링 활동, Dream Up - 직업체험길라Job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실시되고 있다. 그 중 직업체험길라Job이의 경우 북한이탈아동 ‧ 청소년의 진로설정을 지지하기 위하여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직업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지난 6월 농업체험을 주제로 진행된 직업체험길라Job이 1회기에 이어 다가오는 7월 21일 토요일 경기동부하나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파티쉐를 주제로 직업체험길라Job이 2회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길라Job이 2회기‘파티쉐체험’은 직업특강과 함께 참여 아동 ‧ 청소년이 직접 쿠키를 굽고 케익을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직업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Dream UP 직업체험 길라Job이를 통하여 남한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안내하고 체험위주의 접근을 통하여 흥미로운 직업탐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