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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무릎통증에 대한 해답은?
기사입력: 2012/07/26 [10:5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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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감염 방지를 위한 무균실, 우주복 착용 수술 장면
여름 장마철이 시작되면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무릎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들이다.
 
무릎관절(슬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다치기 쉬운 관절이며 가장 큰 관절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혹은 외상 후 관절염이나 사고 시 가장 먼저 부딪히는 부위도 바로 무릎이다.
 
무릎의 극심한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심하게는 관절이 휘는 변형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심한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거나 관절이 휘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면 수술은 피할 수 없다.
 
관절염 초기에는 운동이나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중기가 되면 연골이 닳아 너덜해지고 뼈끝이 날카롭게 변할 수 있어 관절내시경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말기의 경우 연골이 광범위하게 손상되 인공관절수술을 해야만 한다.
 
대전인공관절수술은 환자 90%의 이상이 무리한 운동을 제외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다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은 인공관절수술 집도의의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2000회 이상의 대전인공관절수술을 집도한 대전가톨릭병원 정형외과 성진형 원장은 "관절염이 진행 되 연골 손상이 심해지거나 무릎 연골이 닳아 관절 사이가 좁아지고 무릎이 휘어지게 되면 약이나 물리치료보다 인공관절수술을 추천한다." 덧붙여 "인공관절수술을 하게 되면 통증에서 해방되고 무릎의 운동 범위가 증가, 휜 다리의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인공관절수술을 문의하는 환자가 많다."고 전했다.
 
과거에 무릎통증이 심한 사람들은 걷기 어려워하고 외출도 힘들어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잃고 우울증이 생길 수 있는데, 최근 인공관절수술로 인해 많은 환자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도움말: 대전 가톨릭병원 정형외과 성진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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