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위대한 탄생', 극동학원 강동대 실용음악과
기사입력: 2012/07/31 [15:4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우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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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장 이슈가 된 학과는 실용음악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 TV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끌면서 실용음악학과도 덩달아 높은 인기를 누렸다. 실용음악과가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는 추세. 이 때문에 2012년도 실용음악과의 평균 경쟁률은 100대1 이었다.
 
올해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은 물론,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과 같은 대중음악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용음악학과 지망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음악의 소비패턴이 빨라지고, 신곡의 수가 급증하고 있어 양질의 콘텐츠만 살아남게 된 만큼, 실용음악과에서 음악관련 직업군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최근 뜨고 있는 K팝이 유럽북남미 등 세계 무대로 뻗어 가면서 실용음악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음악관련 직업군의 직업적 가치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실용음악과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실용음악과에서 배우는 것은 고전음악을 제외한 대중지향적인 음악을 배우는 것으로 대중음악의 전반적인 이론과 실기, 창작을 배운다.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실용음악과의 대부분은 보컬, 작곡, 연주 총 세 부분으로 나눠서 뽑는 경우가 많다. 선발방식은 학교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일반학과와 달리 실용음악과는 실기성적에 따라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작년의 높은 경쟁률만큼이나 올해 새로 신설되는 실용음악과도 많다. 극동학원 산하 강동대학교역시 올해 실용음악과를 신설했다. 강동대 실용음악과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음반시장의 변화에 적응하고, 보다 실력 있는 뮤지션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요 및 광고와 다양한 영상 음악매체 등에 이르기까지 멀티 플레이어를 지향하는 시대의 트렌드가 가장 필요로 하는 프로 뮤지션을 양성하는 것이다.
 
실용음악과를 졸업 후에는 가수, 가요작곡가, 전문연주인(세션맨), 방송국 음악해설가 등으로 진출 가능하다. 또한 음악실기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용 음악학원 원장, 학원강사, 중등학교, 실기교사, 초등학교, 유치원 음악실기교사로 취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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