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프랜차이즈 외식창업시장, 매력적인 깐풍기 바람이 분다
프랜차이즈 깐풍기전문점 ‘북깐’ 등 체계적인 본사 지원시스템 눈길
기사입력: 2012/09/25 [16: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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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중국집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던 기존 중국집과 달리 퓨전 중국집은 한 두 가지의 전문 메뉴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짬뽕전문점이나 탕수육전문점들이 대표적인 경우다. 최근에는 중국집의 단골 메뉴 깐풍기를 주 메뉴로 한 깐풍기전문점이 뜨고 있다.
 
깐풍기는 흔히 술안주나 짬뽕, 짜장면 등과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인식되었지만, 그 자체로도 훌륭한 고급요리다. 먹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언제든 환영받는 요리이기도 하다.
 
깐풍기전문점이 인기를 끌면서 깐풍기전문점을 창업아이템으로 선택하려는 예비창업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깐풍기전문점은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메뉴 자체가 많지 않아 주방 관리가 쉽고, 특별한 비수기가 없어 고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사나 안주용 모두 적합해 하루 종일 매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깐풍기전문점 창업브랜드 ‘북깐’ 관계자는 “깐풍기전문점이 인기를 얻으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문의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북깐’의 경우 역시 창업시장에서 깐풍기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수도권을 넘어 전국구 브랜드로의 성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북깐’(www.bukkan.com)은 탁월한 메뉴 경쟁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단순히 깐풍기만 하더라도 북경깐풍기, 치즈깐풍기, 꽃빵깐풍기, 광동식깐풍기, 사천식깐풍기 등으로 종류가 다양한데, 이외에도 간장치킨, 마늘치킨, 정통후라이드 등의 치킨 메뉴와 치킨탕수, 치즈탕수 등의 탕수육 메뉴, 닭도리탕, 찜닭 등의 한국식 메뉴까지 풍성하게 갖추고 있어 북깐은 고객들의 어떤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메뉴 경쟁력은 ‘북깐’의 본사가 직접 물류 시스템을 관리하고, 각 가맹점이 원활하게 식재료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북깐’ 본사 측은 “북깐은 1999년 청주에서 시작한 북경깐풍기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십 수년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면서, “때문에 급작스레 시장에 등장한 브랜드들과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깐풍기전문점 전성시대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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