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안산대학교 학생·교직원,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SK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사업’ 일환
기사입력: 2012/11/22 [10:4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우경민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 학생과 교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신안산대학교는 지난 달 24일, 신안산대학교 목양관 앞에 헌혈 버스 두 대를 설치하고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서 신안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수십여 명은 바쁜 시간을 쪼개 헌혈에 참여했다.
 
SK 커뮤니케이션과 협약한 ‘나눔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신안산대학교의 현혈 운동은 작년 12월부터 이번에 세 번째다.
 
작년 겨울에 진행된 첫 행사는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끼어 있었지만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학생들의 열정에 고무된 학교는 올해 4월에 이어 늦가을 다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날이 추워질수록 헌혈자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 행사일을 늦춰 잡은 것이다. 학교는 추운 날씨에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할 것을 우려했지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여느 때처럼 수십여 장의 헌혈 증서가 모였다.
 
이날 모인 헌혈 증서는 만성적인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병원에 기증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헌혈 캠페인을 주도한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은 “행사를 할 때마다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동참해 하나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신안산대학교 구성원들은 활발한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일에 마음을 함께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 우경민 기자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 마침내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