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떡으로 죽을 뻔 했던 남편! 지금은 날아다니는 남편!
응급처치의 중요성
기사입력: 2013/02/07 [01:2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정학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족 대명절인 설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우리 지역 5일장에도 여느 때와는 다르게 명절을 준비하는 수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출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출동벨이 울리고 응급환자를 병원까지 무사히 이송하고 나오는 길에 반가운 어머니 한 분이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지난 해 11월 15일 누군가가 건넨 주먹만한 찹쌀떡 한 개를 드시다가 기도가 폐쇄되어 호흡과 의식을 잃고 목숨까지 잃을 뻔 했던 환자의 아내 분이셨다. 환자의 안부를 여쭈었더니 따뜻한 손을 선뜻 내밀며 건네는 말씀이 “우리 영감 살려줬더니 이제 날아다닌다” 고 하신다. 구급대원으로써 가슴 뿌듯하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우리 주변에서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응급처치 요령이다. 응급처치로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평소 숙달을 해놓지 않으면 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위와 같이 음식물 등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경우에 우선 기침을 유도하고 나오지 않을 경우 환자의 뒤에 서서 주먹을 쥔 손의 엄지손가락 방향을 상부 복부에 대고 다른 한 손을 위에 겹친 후 후상방향으로 강하게 잡아 당기는 방법인 복부밀어내기(하임리히법)를 실시하면 된다. 더불어 119에 신고를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되겠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우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응급처치 요령을 가까운 소방서를 찾아서 친절하고 세심한 응급처치법을 습득할 수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장지선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나, 보정이 필요 없는 몸매의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