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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전사고 및 누전화재 주의해야!!
장마철 감전사고 및 누전화재 주의해야!!
기사입력: 2013/07/16 [07:3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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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에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늘어나고 있고 이제 곧 우리지역도 본격적인 장마기간에 접어들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나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비의 양도 많고 집중호우의 빈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곳곳에서 침수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침수지역에서는 차오른 물에 의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 및 전기감전사고 또한 종종 일어나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사고가 났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전기사고의 방지를 위해

- 전기기기 및 배선의 절연이 되어있지 않은 부분을 노출시키지 않는다.
- 전기기기는 땅이나 수도관과 전선으로 연결(접지)시킨다.
-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감전, 화재 등의 사고를 방지한다.
- 젖은 손으로 전기기기를 만지지 않는다.
- 수동 개폐기의 퓨즈로 동선이나 철사를 사용하지 말고 정격 퓨즈를 사용하여야 한다.
- 자동개폐기(차단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테스트한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때는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한다.
- 농촌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양수기 등 전기기기의 감전위험이 있으니 주의한다.
 

◎ 침수지역 감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 늘어진 전선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않는다.
- 누전차단기가 동작하였을 때는 원인을 제거한 후 사용한다.
- 가옥이 침수되었을 때에는 전기차단기를 내려두고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한다.
- 침수된 가옥 수리 시 손상된 전선은 교체하도록 하고 가옥과 배선부분이 완전히 건조된 후 사용한다.
- 넘어진 전주·가로등 등 파손된 전기시설물에는 절대 접근하지 않는다. 


◎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 가까운 소방서에 신속히 연락을 취한다.
- 사고 기기의 전원 스위치를 차단함으로써 2차 재해를 예방한다.
- 차단할 수 없을 경우 고무장갑, 고무장화 등을 착용한 후 막대·플라스틱 봉·줄 등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건을 이용하여 기기 또는 전선으로부터 사고자를 분리한다.
- 사고자를 구출한 후 피해자가 의식, 호흡, 맥박 상태를 확인하고 높은 곳에서 추락 하였을 때 출혈의 상태와 골절 여부 확인 및 119에 신고하도록 한다.
- 만약 높은 곳에서 추락했다면 출혈 상태와 골절 여부를 확인해서 그에 따른 적절한 응급처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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