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김천시] 순 따기, 농민 민심도 따자!
- 봉산면, 농촌일손돕기 2차 실시 -
기사입력: 2022/06/22 [15:0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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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봉산면(면장 김철환)은 지난 21일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재방문하여 순따기, 덩굴손제거 및 열매가지 정리 등 정신없이 바쁜 영농철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는 각 마을별 신청을 받은 후 고령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시했으며 봉산면 직원들은 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에서는 “포도는 농기계작업이 어려워 인력의존도가 높은데다가 외국인근로자 감소로 인해 품삯이 크게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무더운 날씨에도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내 일처럼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철환 봉산면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 여파로 농민들의 고충이 큰 상황에 오늘 흘린 직원들의 구슬땀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봉산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관내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가지는 등 면민과 함께 “소비자가 다시 찾는 맛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위해 전국 최고의 주산지역인 봉산면이 앞장 서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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