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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합성고무바닥재 사용한 어린이 놀이터 70개소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
69개소 안전관리기준에 적합, 1개소는 정밀 재측정 예정
기사입력: 2022/06/24 [12:4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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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원이 관내 한 놀이터의 합성고무바닥재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의 놀이터는 특정 검사 결과와 관계 없음.     ⓒ수원시

 

수원시가 합성고무바닥재를 사용한 어린이 놀이터 7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 결과, 69개소가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합성고무바닥재를 사용한 어린이집(34개소)·공동주택(34개소)·아동복지시설(2개소)의 놀이터의 환경안전검사를 했다. 검사항목은 납·카드뮴·수은·6가크로뮴 함량,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등 5개였다.

 

1개 놀이터에서 납·6가크로뮴 등 2개 항목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수원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놀이터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정밀 재측정한 후 재측정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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