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부인회 광진지회에서 길거리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다 © 권순웅 |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에 따르면 공단이 제기한 담배소송과 관련해 (사)한국부인회 광진지회 단체는 15일 담배소송 지지 성명서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담배소송은 흡연의 피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과 금연운동 확산 등을 위해 필요한 소송“이라며 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부인회 광진지회 단체는 광진구 구의동에서 여성, 청소년들의 금연 운동 확산을 위해 금연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사)한국부인회 김영희 광진지회장은 “공단의 소송 진행과정에서 담배회사가 국민의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했는지 와 인체에 유해한 성분과 중독성 물질이 얼마나 첨가했는지도 일정부분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인회 광진지회는 앞으로 여성들의 금연 운동 확산과 공단의 담배소송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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