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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성남월드휴먼브리지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약
기사입력: 2014/05/26 [11:38]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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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솔종합사회복지관-성남월드휴먼브리지 협약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월도) 부설 경기동부하나센터는 신규 전입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성남월드휴먼브리지(대표 최순식)와 22일 오후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실에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김재일 부관장과 성남월드휴먼브리지 최순식 대표, 이은수 팀장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을 통해 경기동부권역에 신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의 초기물품 지원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내용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 경기동부권역 신규전입자 물품지원사업, 행사 및 프로그램 협력사업,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에게 기타 상호간 협의된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2014년에 경기동부권역으로 신규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가전제품(쿠쿠압력밥솥)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협약식과 아울러 3~5월 전입자 12명을 대상으로 전달식을 진행하고 앞으로 매월 신규전입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하여 전기밥솥을 지원받은 북한이탈주민들은 다들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받아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도와주시는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경기동부하나센터는 통일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 용인, 이천, 광주, 하남, 양평, 여주 지역(경기동부권역)으로 신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초기전입지원, 초기집중교육(15일(80시간) 교육), 사후지원(취업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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