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 중앙회장 취임 앞둔 이주일 회장
환경문제는 인류 전체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
기사입력: 2014/06/17 [10:4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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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 이주일 회장      ©

환경문제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인류 전체가 해결해야할 시급한 과제다. 우리나라 역시 급격한 산업발전 과정에서 발생 된 인프라로 인해 환경개선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성장 일변도의 사고방식과 관행이 뿌리 깊다. 때문에 환경문제도 그 심각성에 비해서는 인식의 수준이 여전히 낮은 상태다. 그러다보니 NGO를 비롯한 사회운동 단체들의 주도적인 활동으로 녹색환경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온양청주온천부설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주일 회장은 환경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선도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실천적인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그는 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 중앙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다.

이 연합회는 수질보전과 환경오염방지 활동 등을 펼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단체이다. 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는 2005년 1월 창립 이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주일 회장은 이 연합회 중앙회장으로서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녹색평화운동에 주력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려놓은 상태이다. 그는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면서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며 “하지만 경제가 발전한 것에 비례해 환경오염의 문제는 우리 사회의 부담스러운 과제로 남게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주일 회장은 “자연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우리 삶의 질도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서 우리 모두가 환경오염의 피해자임과 동시에 가해자인 현실”이라며 “보다 체계적으로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실천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이주일 회장은 이런 밑그림을 바탕으로 환경보전에 뜻이 있는 사람들과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녹색평화 운동단체를 조직해 전국의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그는 먼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하여 대국민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환경보호단체 및 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할 것
홍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면서 세부적인 실천 활동을 구체적으로 전개한 다는 것. 특히, 공장폐수와 가정오수, 축산폐수 등과 같은 오염원으로부터 수질을 보호하는 데 무엇보다 주력할 계획이다. 이주일 회장은 “뜻을 같이 하는 환경보호단체 및 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산과 하천 등 인접된 유원지의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봉사활동, 공해와 연관된 기업 등에 대한 사전예방 교육과 순찰활동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와 같은 폭넓은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 차원에서 현재, 개설 된 인천시지부, 충남지부, 충북지부, 전북지부, 세종시지부를 선두로 빠른 시일 안에 전국 모든 지역에 지부와 지회를 창립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망을 갖춘 유기적인 조직을 갖추면 님비(NIMBY) 현상 같은 환경문제를 둘러싼 지역 주민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 필요한 위원회를 신설하고 해당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문가들을 위촉해 다양한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환경은 문제의 인식과 그 대안을 수립하는데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탓이다. 정확한 문제의 진단만이 적절한 대안으로 연결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대학교의 환경관련 동아리를 환경보전 봉사대로 구성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세대의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의 형성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환경문제 적극적으로 나선 이주일 회장, 새로운 변화 기대 돼 
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를 이끌어갈 이주일 회장의 이러한 밝은 청사진은 향후 환경문제에 대한 모범적인 접근방식으로 주목받을 것이 분명하다. 이주일 회장은 그동안의 삶 속에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쳐왔다. 이를 중심으로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집념을 보이고 있다.  

그는 도전 한국인의 면모를 갖춘 가슴 따뜻한 남자로 통한다. 사랑과 정성을 모아 지역 사랑을 실천해 귀감을 사고 있다. 그의 삶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주고 있다. 이주일 회장은 작년 5월에 ‘RI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국제로타리가 로타리 모토를 진정으로 구현하는 로타리안들을 표창하기 위해 제정했다. 세계 200여국에 3만 4,000개 이상의 로타리클럽 회원 120만 명 중 매년 150명의 범위 내에서 ‘초아의 봉사상’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두 사람이 받은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이주일 회장은 2012년 3월 제9대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회 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로 재임 기간을 채우지 못했지만 이 기간 동안에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사회 봉사활동을 강화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그가 진행했던 ‘북한이탈주민 기부식품나눔행사’와 ‘한마당 어울림 명랑운동회’ 개최, 그리고 ‘휘파람중창단’ 창단 등 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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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 초아의 봉사상’ 수상... 국경을 초월한 빛나는 봉사활동 눈길 
이런 공로로 이주일 회장은 국제로타리 이사회로부터 ‘RI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했던 것이다. 그는 “인간은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다가갈수록 환희, 보람, 기쁨, 용기 등을 얻을 수 있다”며 “누구나 이러한 신념으로 살아간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소견을 말했다. 이주일 회장이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진 것은 IMF 당시, 사업실패에 따른 고통의 시간을 겪고 일어서면서 부터였다. 스스로의 어려움을 불굴의 집념으로 극복하면서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능력이 생긴 것이었다.

이후로 그는 제16대 온양중앙로타리클럽 회장직에 오르며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새터민과의 만남’ 활성화, ‘파랑새둥지’ 사회봉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11년에는 ‘시누크를 사랑하는 모임’의 초대회장을 맡아 ‘어울림 한마당’을 여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몽골의 강툴가 대학생의 위독한 상황을 알고 사비를 털어 지원한 끝에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등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따뜻한 귀감을 샀다. 봉사로 점철된 활동을 촘촘히 이어오면서도 이주일 회장은 ‘보양온천을 활용한 온천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그는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매일매일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일 회장이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 것도 바로 작은 일을 실천하는 그의 태도에서 비롯된 것임을 기쁘게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지연 기자
 
이주일 회장은...
이주일 전 회장은 호서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했다. 충청남도 정책서포터즈, 충청남도 역도연맹 수석부회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직업봉사 위원장, 천안개방 교도소 교정위원, 민족통일중앙협이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한국장애인장학회 운영위원장, 푸른아산21실천협이회 운영위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아산지회장, 시누크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등 다채로운 활동을 역임하고 있다.
 
수상 프로필
경영학 박사이자 교수로 명강의를 해 온 이주일 회장은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아산시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로부터 사회봉사대상을 수상 받았다. 뉴스웨이 신문사가 주관하고 (사)대한무궁화중앙회가 후원한 제10회 장한 한국인상 무궁화대상(사회교육근장) 등 외 다수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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