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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특례시, 신월지구 새뜰마을 ‘도시혁신스쿨 in 창원 공동 추진협약식’ 가져
민·관·학 협력 도시취약지역 개선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2/09/22 [17: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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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마산합포구 신월동 일원에 추진 중인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해 한국해비타트, 서울여자대학교, 포스코건설과 ‘2022 도시혁신스쿨 in 창원’ 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2 도시혁신스쿨 in 창원은 창원시, 대학, 비정부기구(NGO), 포스코건설이 대학생들과 함께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 여건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창원시 신월지구 새뜰마을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인 경남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여대, 한양대 등 대학생 45명이 참여하여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도출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는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참여한 대학생은 마을로고 및 캐릭터를 만들고, 골목길에 벽화를 그리는 등 마을 브랜딩 강화사업과 공·폐가 철거부지 등에 주민을 위한 피크닉테이블을 제작하는 등 지역사회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에서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시취약지역에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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