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유해화학물질사고 대비훈련
기사입력: 2014/09/15 [15:3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 화학119구조대는 15일 전 직원에 대한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집중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최근 인사이동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학보호복 착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에 대비하여 위급한 순간에 빠른 현장대응과 대원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이며, 훈련을 통하여 대원들이 화학보호복 착용의 필요성 인식 하고 반복된 착용훈련을 통해 철저히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13일 새벽 해산동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염산누출 현장의 활동 실적을 분석하는 한편 직원들의 유해화학물질 연찬과 정보수집을 통한 유해화학물질 대응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다.


 


 


화학119구조대장(소방경 최민수)은 화학보호복 착용을 직접 시연하고 공기호흡기를 장착하고 보호복을 착용함에 따라 일반적인 거동을 하기 조차 쉽지 않다며 반복 숙달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현장 활동 시 장애요소에 대해 대원들과 토론을 실시하는 등 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앞으로 유관기관 및 위험물질 취급업체와 합동으로 연막소독기, 연기발생기 등을 동원해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주현영, 강원도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