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안동시] 송하동, 실거주자 확인 통해 전입 유도한다.
⌜실거주자 확인 중심 조사로 안동시 인구증가에 기여⌟
기사입력: 2022/10/27 [10: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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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에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21일간 전 세대를 대상으로 통별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해 미 전입세대에 대해서는 적극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명부에 의한 거주 확인 및 세대주 서명 징구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조사에서는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해서도 집중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 권기애 주무관은“사실조사의 경우 통장이 조사자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한 사실 조사원 증명서를 확인한 후 서명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 취약계층이 포함된 세대, 사망의심자가 포함된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통․반 구분이 불명확한 도로번 주소나 지번에 대해서도 사실 조사를 통해 확인한 후 통․반을 일치시킬 계획이다.

 

박재성 송하동장은“실거주자 확인 중심의 방문조사인 만큼 조사자인 통장이 방문할 경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주자 중 주민등록이 타 지역에 있을 경우 전입신고를 통해 안동시 인구증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하동은 용상, 옥동에 이어 세 번째로 거주 인구가 많은 지역 이다. KTX안동역사, 안동시외버스터미널이 소재한 곳으로 교통거점 뿐만 아니라 원룸 신축, 택지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으로 거주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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