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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정용갑 팀장, 2022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2/10/27 [10:5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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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지난 26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홍성군 소득작물팀 정용갑 팀장이 농촌진흥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은 그동안 홍성마늘을 전국에서 최초 보급을 시작하여 관련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국 확대는 물론,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 판매 등 안정적 유통을 이뤄내 대한민국 마늘 종자주권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다수확 대과종 품종인 ‘아리향’ 딸기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급에 성공, 수출단지를 조성하여 해외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 최초 시군단위 딸기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대외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는 등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계, 농촌지도기관, 농업인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심사위원회는 각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 등 본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 심사를 추진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용갑 수상자는 “모두 함께 애써주신 결과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성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정용갑 팀장의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촌진흥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홍성군 농업의 발전을 앞당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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