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도] 민족통일 전남도협의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나서
-시군 회원 활동 성과 공유...통일문화제전 입상자 90명 시상-
기사입력: 2022/10/27 [16:3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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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전라남도협의회(회장 김추길)는 27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2 민족통일 전남도대회’와 ‘제53회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족통일 전남도대회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동현 전남도의원, 박우육 보성부군수, 임용민 보성군의장, 전희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곽현근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과 18개 시군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18개 시군 회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통일’을 주제로 글짓기와 웹툰을 공모한 통일문화제전에서는 초․중․고생 및 일반 등 다양한 분야의 90명이 입상해 이날 통일부장관상, 전남도지사상 등을 시상했다.

 

입상자들은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의 작품을 응모해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민족통일협의회가 다양한 통일운동을 이끌면서 국민의 평화통일 의식을 높이고, 평화통일의 길에 앞장서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도에서도 꾸준히 쌓아온 남북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7월 준공되는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 해마다 통일문화제전, 통일퀴즈대회, 통일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해 국민들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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