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예산제일교회(담임목사 장준태) 성도 일동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지난 7일 생필품세트 28박스(200만원 상당)를 예산읍에 기탁했다.
이번 생필품세트는 통조림, 김, 라면,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 28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예산제일감리교회는 매년 사랑의 선물상자, 사랑의 집수리 사업, 저소득 가정 생활비 지원, 방역용 손소독제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선행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예산제일감리교회 도움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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