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산단 주유소 탱크로리 불, 관계자 초동조치로 대형사고 막아
기사입력: 2015/04/13 [10:5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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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소방서


 여수 산단의 한 주유소에서 탱크로리에 불이 났으나 주유소 관계자 등의 초동조치로 대형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55분경 여수시 여수산단의 모 주유소에 주차했고, 잠시 후 조수석 방향 뒤 타이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 및 주유소 관계자 등에 의해 소화기를 이용해 1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다행히 주변 주유소 등으로 옮겨붙지 않았다.

 

 이날 불은 소방서 추산 3백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여수소방서 화재조사반은 “주유소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크므로 소화기 등 점검을 통해 사용가능한 소화기를 적정위치에 비치하고 관계자들의 안전교육을 통한 초기진압 대응능력을 확보해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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