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 삼계119안전센터에서는 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농촌일손돕기는 삼계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이루어 졌는데 이른 여름 뜨거운 햇볕에서도 양파뽑기에 힘을 보태 적기수확에 큰 도움을 드렸다.
농가주인은“양파수확은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야 되는데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애를 태우던 중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삼계119안전센터(센터장 한상수)는“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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