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치러지는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순찰은 배구 경기가 열리는 팔마체육관을 비롯하여 핸드볼 경기가 열리는 구례실내경기장 및 주변시설, 공공시설 등 취약대상 44개 대상을 주로 실시할 계획이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191명이 참여하여 오는 13일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순찰, 경기장 소방력 배치를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응급환자 발생대비 구조‧구급 역량 강화 등이며, 대회 종료일인 13일까지 의소대원들이 주축이 되어 계속 추진된다.

 

 승주119안전센터장(소방경 이춘길)은 “지역 여건과 지리에 밝은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공무원들의 합동 순찰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