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독자기고] 심폐소생술 배움의 기회 더 확대!
기사입력: 2015/07/18 [12:3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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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을 이용하여 생명을 구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적십자사나 소방관서에서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더 힘을 쏟고 있다.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의 개념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심폐소생술을 공공기관이나 단체에서만 배울 수 있고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배우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전남소방본부에서는 도민 접근성을 고려,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을 확대 운영하여 일반인 심폐소생술 능력향상 및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자 하여 각 소방서 관할지역내에 심폐소생술 체험장 자율설치 지도하고 자동제세동기 비치 권장 및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장비 대여 등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장 자율설치 지도에서는 설치대상은 초․중․고, 대학교, 관공서, 대기업체, 금융기관 등이고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의 의지와 관심만 있다면 어디든지 설치가 가능하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에서도 지난 7월 초 여수산단 내 금호폴리켐 공장에 상설체험장을 설치하였으며 산단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얼마 전 초등학생이 길가에 쓰러진 아저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일이 있었다 이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천에 옮겼다고 했다 이제는 119구급대원만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게 아니라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배움으로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의 설치로 심폐소생술 배움에 기회가 더욱더 확대되고 심폐소생술을 이용하여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더욱더 나왔으면 한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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