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독자기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캠핑장 안전수칙!
기사입력: 2015/07/28 [10:3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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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

   무더운 날씨에 계속으로 바다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요즘 대세가 되고 있는 캠핑장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는 캠핑장 화재가 발생하여 3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 안전에 대한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를 발생시키게 하였다. 그럼 이번 여름휴가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는 캠핑장 안적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 가스폭발사고 유의 부탄가스 등 인화물질은 예기치 않게 폭발할 수 있으므로 조리를 할 때는 물론, 버릴 때도 구멍을 뚫어 분리수거를 한다.
  � 텐트 내 난로 및 온열기기 사용금지 취침 시 질식사 및 화재 원인이 되는 가스난로 등의 화기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고 침낭, 두꺼운 점퍼, 이불 등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하도록 한다.
  � 화로 불씨 주의 화로에 불을 피울 땐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화로대 등불을 사용할 때는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한다.
  � 우천시 감전사고 주의 여름철 캠핑에서는 비를 만나기 쉬운데 우천시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전자제품의 전원을 차단하도록 한다.
  � 텐트 고정줄에 걸리지 않게 조심! 텐트등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줄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많다 특히 밤에는 고정줄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야광줄을 이용하거나 밝은 색상 손수건을 묶어 두시는 것도 방법이다.
 � 휴대용 랜턴, 밧줄, 구급약품 준비! 곤충, 뱀에 물릴 경우를 대비하여 해열제나 소화제, 소독약, 연고, 밴드 등의 구급용품을 꼭 챙기도록 한다.
 �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인다. 여름철 갑작스런 소나기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날씨변화에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기상예보 확인으로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여야 한다.

 

   안전한 캠핑장을 선택하려면 캠핑장 예약 전 안전시설로 등록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환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www.gocamping.or.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하니 꼭 확인해서 안전히 확보된 장소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한다.        
 
                                                                   여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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