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여서119안전센터는 문수중학교 학생 및 교사 181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요령, 심폐소생술 익히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 ‘에니’을 이용하여 실전상황을 가상하여 환자 의식을 확인하는 방법, 신고하는 요령, 심장을 압박하는 방법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처치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문수중학교 학생은 "이론만으로 접하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시범을 통해 해보니 현장감도 있고 자신감도 생긴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자신감을 보였다.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는 소방서 방문이 어려운 대상은 직접 내방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하여 안전 문화가 확산되어 응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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