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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예품, 미주시장 특별판매전 개최
오는 28일부터 9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Garreria마켓에서 열려
기사입력: 2009/03/26 [14:38]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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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9일간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garreria마켓에서 la 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 겔러리아 마켓 등의 후원으로 『2009 충남 공예품 특별전시 및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업체별 주요 품목은 백제요(백제토기), 해송공예(목공예품, 나전칠기), 태을민속공예(장구, 북 등), 좋은마음(황토침구) 등 48업체가 전시?판매전에 참가한다.

이번 미주판매전은 우수 공예품의 전시, 시연, 체험판매를 통한 복합 문화 행사로서 충남도의 문화적 위상을 알리고자 이번 마련했다.

또 충남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명품도예 특별전시전』을 비롯하여,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연행사, 천연염색, 흙 밟기, 꼬막밀기 등을 해보는 코너를 마련하여 한인동포와 현지 미국인들에게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충남공예조합 대표 신승복(46세)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충남공예품의 미국 판매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은 원화대비 高 달러로 인한 충남공예품의 가격 경쟁력이 그만큼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공예품이 명품으로 미주시장에서 차별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주지역 충남관광 설명회와 충남공예품 특별전시 판매전을 총괄 지휘하는 황대욱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은 “미주지역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충남공예품의 전시 및 특별 판매전을 개최함으로써

충남의 관광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우리의 전통공예를 알리고, 공예업체는 해외 유력시장으로 성장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로스엔젤레스 시온 마켓에서 충남공예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하여 89만2천달러의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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