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14일 오후 1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불조심 작품 우수작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지난 한달 여간 준비해 총 523점이 접수됐다. 작품별로는 표어 130점, 포스터 175점, 소방차그리기 218점이고 작품별 1점씩을 선정해 도 단위 심사에 제출된다.
심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여수 관내에 위치한 중학교 미술교사 2명을 초빙, 심사를 실시했으며, 주제표현, 순수성, 표현기법, 창의성 등을 위주로 평가해 서 자체 63점을 선정했다.
최동철 여수소방서장은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불조심 작품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더욱 깊게 다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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