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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 선진화 T/F팀 가동된다
-전남도, 농식품부 선진화방침 따라…경쟁력 강화 위한 건의사항 발굴키로-
기사입력: 2009/03/26 [14:47]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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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식품부가 최근 농업보조금 개편과 품목별 생산자조직 육성 등 농업선진화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공무원과 민간인 29명으로 t/f팀을 구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적극 발굴해 건의키로 했다.

t/f팀은 농림식품국장을 팀장으로 하고 삶의 질 향상, 품목별 생산자조직 육성, 농산물 가공·유통·수출혁신 등 3개 작업반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농업 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농업보조금 지원 개선방안과 농촌개발·복지, 농업경쟁력 강화 등 대책을 마련, 4월중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의 품목별 생산자조직 육성방안에 맞춰 배, 단감, 파프리카, 한우 등 생산액과 수출경쟁력이 높은 품목을 선정, 다른 지역보다 앞서 생산자조직을 육성해 기업화 하는데 주력하고 수출농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간척지를 활용한 대규모 첨단 유리온실단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농업보조금 개편은 개별농가의 소득안정망 구축을 전제로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규모를 계속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품목별 조직화·기업화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최근 공무원 36명이 참여하는 전담 t/f팀과 60명의 민간 전문가로 ‘농어업선진화위원회’를 구성해 농업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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