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15일 제400차 민방위 날(10.15) 훈련과 연계하여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 및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 및 캠페인은 소방차에 대한 대국민 양보문화 확산과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5분 이내 도착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소방차, 구급차 등 총 3대가 부영3단지사거리, 진남시장, 여수시청 앞 로터리 등 교통 혼잡지역및 상가밀집지역에서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참여하여 소방차량이 실제 출동하여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화재나 구조·구급현장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양보와 참여가 요구된다.”며 “시민들이 집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전단지 배포 및 화재취약지역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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