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19일 관내 위치한 수자원공사 여수권관리단에서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1층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최초 목격자가 119신고 절차와 자위소방대의 개인별 임무상황에 맞게 인명대피요령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했다.
현장대응단(단장 이병규)은 “화재초기 5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요령을 교육하고, 자체소방대의 중요역할과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의 소화활동 및 대피유도 등 적절하게 대처해 위급사항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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