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형철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소방정대는 10월 19일오전10시 30분 공화동 여수동초등학교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예방하고,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 교직원 및 학생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본관동 2학년 교실에서원인을알 수 없는 화재발생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태세 구축 및 현장 적응력 함양을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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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화재발생시 119신고 및 화재통보훈련 ▲대피유도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한초기 화재진압 ▲부상자 구호 및 후송 ▲소방관 현장 적응훈련 및 화재진압 ▲화재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기화재 대처를 위해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활동과 학생들의 대피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소방정대장(소방경 김용진)은 훈련 강평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학교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대응 및 대피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지속적인 소방훈련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