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으로 소방출동로 확보
기사입력: 2015/10/27 [08:53]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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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철

 

화재발생시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

 

최근 교통량 증가와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 진입이 어려워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운동에 나섰다.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종태)은 민간단체 20여명과 함께 1026일 여서동 현대건설 아파트 앞 로터리 등 차량과 인구 이동이 많은 도로 주요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여서119안전센터는 시민참여 유도로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 형성 소방출동로는 생명도로라는 인식 확산 ·정차 집중단속 대상지역 방문 계도 아파트 소방차 전용 주·정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 등을 집중 홍보했다.

 

여수소방서는 시민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방관련 행사와 아파트 부녀회 등 기능단체를 통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소방차량과 정부기관·단체 건물 전광판을 활용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여서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종태)소방차 길 터주기는 불편이 따르겠지만, 주민들의 양보를 통해 30초 앞당긴 출동이 소중한 생명을 더 구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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